아이팟 터치의 조작 UI의 편리성은 레이싱 게임에서도 잘 나타난다.
전에 아우디에서 제공한 운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조작이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 그리 자주 운전해 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지 못했다.

최근 무료 게임 1위에 랭크된 Fastlane Street Racing은 보다 더 액티브 하고, 뛰어난 조작 성능을 보여준다.

한번 다운받아 게임을 즐기면 아이팟으로 즐기는 레이싱 게임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면 하단 좌측과 우측에 각각 브레이크와 엑셀이 있다.
핸들 조작은 터치 본체를 핸들처럼 돌리면 된다.
프로그램 인트로 화면

메뉴 화면(Easy Mode)

레이싱 화면
예전 플레이스테이션의 기본 조작기를 통해 레이싱 게임을 해 본 적이있는데, 그때 보다 운전하기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다.

무료 게임에서는 두가지 모드(Easy Mode, Hard Mode)를 지원한다.
더 즐기고 싶은 사람은 유료를 구입하면 될 듯...
상당히 중독성이 강한 게임...
일단 모든 판을 Clear하기 전에는 신경을 끌 수 없다.

멋모르고 할 때는 너무 힘들었다.
돈을 다 써 가며 탑을 만들어도 결국은 괴물들을 막지 못하고...
우연히 인터넷에서 힌트를 보았고, 화살탑이 만들어서 업그레이드 후 팔면 돈이 조금 남아서 이걸 이용해 돈을 차곡 차곡 쌓아 가면 결국 마지막 판 까지 Clear할 수 있었다.

1. Easy모드
2. Medium모드

3. Hard모드

하지만, 이런 쉬운 Clear방법도 업그레이드 전까지...
얼마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표시가 나와서, 게임업그레이드를 진행했는데, 화살탑을 끝까지 업그레이드 후 판매할때의 가격이 말도 안되게 폭락!!!

그 이후 아직 모든 판을 Clear하지 못하고 아직도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