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때 부터 깔려고 벼르다가, 결국 오늘(수요일)이 되어서야 깔았다.
그것도 점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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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잘 사용하던 extension중 한가지만 문제가 생겼고, 나머지는 다 정상 작동!!!
일단, 내가 자주 사용하던 것들은 잘 작동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베타버전 사용 못한 이유가, 중요한 extension이 지원 안되어서 그랬던 거라서...

파이어폭스는 브라우저 성능도 성능이지만, extension(부가기능)을 통해 너무도 다양한 기능들이 지원되어 사용자 편리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거 같다.

자주 사용하는 부가기능은
1. IE Tab
2. Rikaichan
3. zotero
정도, 물론 그 외에도 여러개의 부가기능이 설치되어 있다.

Firefox의 국내 보급률이 어느정도까지 올라갈지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IE Tab이 더이상 필요 없어질 날을 기다려 본다. ㅋㅋ
내 컴에 깔려있는 브라우져는 IE7과 FireFox 두개이다.
물론 주로 쓰는 것은 FF. 국내사이트들에는 FF가 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IE Tab"이란 확장기능을 설치하면 IE는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10년 넘게 인터넷을 쓰면서 시작페이지 설정은 언제나 "blank"였다.
브라우져 띄울때 시간 걸리는게 가장 싫어서...

그러나 요즘은 편리성으로 인해 실행 속도를 조금 희생하고 있다.
시작페이지에 내가 관심갖는 내용들을 띄우면, 하나하나 주소를 치고 들어가
컨텐츠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작 속도는 느리나, 전체 이용 속도는 증가 시킨다는 합리적 생각(?)...

2007년의 마감을 기념하며 스크린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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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시작페이지 설정


 
시작페이지는 위자드 닷컴(http://www.wzd.com/)을 이용해 내게 맞는 페이지로 구성하였다.
서비스 초기에는 rss feed등록과 아주 기본적인 유틸들만 있어서 재미는 있었지만 크게
활용 못하다 간만에 들어가니 추가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증가되어 있었다.
이제는 개인화된 시작 페이지를 꾸미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참고>
외국에는 Pageflakes(http://www.pageflakes.com/),
             Netvibes(http://www.netvibes.com/) 등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자드 닷컴이 무궁히 발전하길 바란다. 그래야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어,
내 생활이 좀더 편해지지 않을지...?

한가지 궁금한 사항은, 이 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을가라는 것이다.
뚜렷한 수익 창출 방안이 사이트 상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
물론 트래픽만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하면 수익화는 어떻게든 가능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