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웨어 업데이트때 사용한 비용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거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
어플을 깔아보면 깔아볼 수록, 유료 어플에 대한 미련이 생기는 건 도저히 막을 수 없다.
그간 잘 사용하던 WeDic을 결국 지웠다.
대신에 20불이 넘어가는 웹스터 사전을 구입해서 설치...

사전의 기능이나 내용은 완전 대 만족.
사용기를 보아도 비싼 가격 외에는 별다른 불만이 없는거 같다.
프로그램 구동 시간은 프리웨어인 WeDic보다 빠르다. 더구나 발음기호도 정확히 표기되어 있고...

그리고 사전을 찾다가 발견한 또하나의 유용한 프로그램.
제사 축문 쓸때 제사 날의 일진이나 제사 달의 간지삭을 알아야 하는데, 매번 찾느라 애먹었는데, 이를 간단하게 찾을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
일명 만세력...
이러다 터치가 돈먹는 하마가 되는 것은 아닌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