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USB에 윈도우즈7을 넣어서, OS설치용 USB를 만들어 사용하면 OS설치 속도가 빠르다.
몇일 전, 신형 맥북 에어 11인치 모델을 구입했고, 당연히 가지고 있는 USB를 이용해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즈7을 설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오산이였고, 부트캠프에서는 USB를 통한 OS 설치를 지원하지 않았다.
궁여 지책으로 USB에 CD영역을 만들려고 하려다보니 윈도우즈7의 ISO파일이 필요했다.
하지만, 설치CD는 아주 먼 곳에 있는 관계로, USB에서 ISO추출 방법을 찾아 보았다.

인터넷에서 찾아낸 정보를 한글로 번역하면 이렇다.
출처: http://www.hak5.org/forums/index.php?showtopic=15567

1. 인터넷서 ImgBurn 이란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한다.
2. 부팅가능한 USB를 컴퓨터에 꽂는다.
3. ImgBurn 을 실행한다.
4. "Create image file from files/folders"를 클릭
5. "Sources"에서 USB 미디어를 지정
6. "Destination"에 ISO를 저장할 위치를 지정(원하는 파일 이름을 입력)
7. "Advanced"탭을 선택한 후 "Bootable Disk"을 선택
8. "Make Bootable Image"를 선택(선택 박스 체크), "Boot image"박스에서 USB의 "boot"폴더에 있는 "etfsboot.com"을 선택
9. "Developer ID" 필드에 "Microsoft Corporation"을 입력, 그리고 "Load Segment" 필드에 "07C0"을 입력
10. "Sectors To Load" 필드에 "8"을 입력(etfsboot.com 파일용량이 2K이면 '4', 4K이면 '8'. 윈도우즈7은 4K임으로 '8'을 입력)
11. "Build" 버튼 클릭.
* 설명은 여기까지이지만, 실제 빌드 중에 두 세차례 에러메시지가 나온다. 언어 설정때문인데, 에러메시지에 따르면 부팅용은 인코딩을 어떤 방식으로 하니까 수정하겠냐?라고 묻는데, 모두 "yes"를 클릭해서 진행하면 정상적으로 ISO파일이 추출된다.

참고로, 맥에 윈도우즈 설치시 USB에 CD영역 만드는데는 상당한 연구가 필요함. 섣불리 시도 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결국 포기하고, ISO를 DVD에 넣어, 외장 DVD를 이용해서 윈도우즈를 설치했습니다.
아웃룩은 규칙 설정을 통해서 발송하는 모든 메일에 참조를 걸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발 더 낳아가 발송하는 모든 메일에 숨은 참조를 걸 수 있다.
방법은
1. VBA코드를 넣어서 발송되는 메일에 특정 주소를 숨은 참조로 설정
2. 사설인증서를 통해 실행시 자동 차단되지 않게 하기

기본적으로 아웃룩 2007은 서명된 매크로는 실행여부를 확인받고, 서명되지 않은 매크로는 차단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1번만 작업하면, 기능이 자동 차단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우선, 2번 작업을 수행한 후 1번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편리하다.

2. 사설 인증서 발행하기
오피스에는 기본적으로 사설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Selfcert.exe"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
윈도우즈의 검색 기능을 통해 Selfcert.exe파일을 찾아 실행시키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인증서가 발행된다.

2. VBA코드 집어 넣기.
아웃룩을 실행시킨 후 Alt키와 F11를 누르면 VBA코드창이 나온다.
왼쪽 프로젝트 상자에 Project1(VbaProject.OTM) 하위의 Microsoft Office Outlook개체 하위의 ThisOutlookSession을 더블클릭하면 오른쪽에 코드를 집어넣을 수 있는 창이 열린다.

창에 다음 코드를 삽입한다.

Private Sub Application_ItemSend(ByVal Item As Object, Cancel As Boolean)
    Dim objMe As Recipient
    Set objMe = Item.Recipients.Add("user@where.com")
    objMe.Type = olBCC
    objMe.Resolve
    Set objMe = Nothing
End Sub

위 코드는 "http://ywlee.tistory.com/18"에서 가지고 왔슴.
위 코드의 메일주소 user@where.com을 본인이 비밀참조로 넣을 메일주소로 변경.
저장버튼을 클릭후 도구메뉴의 "디지털서명"메뉴를 클릭해서 나오는 대화상자에서 좀전에 만든 디지털 서명을 선택해서 적용.

이후 VBA코드창을 종료한 후, 아웃룩을 종료.
아웃룩을 다시 실행시키면 매크로 확인 경고창이 뜨며, 맨 왼쪽의 버튼을 "이 원본의 매크로는 항상 신뢰함"을 클릭하면, 이후 경고창이 나오지 않는다.

이상으로 설치 완료
image419003980.jpg아이폰을 쓴지 두달이 다 되어 간다. 아이폰을 이용한 트윗질이 생활화 되어 블로깅을 안하게 된다.
아이폰의 여러 장점 중 가장 유용했던 것은 테더링 서비스가 아닐까 한다. 외근중 이나 이동중에 급하게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는 난감해 진다. 하지만 아이폰을 가지고 있고 무료 데이터용량에 여유가 있다면 아무 문제 없다. 노트북과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아이폰의 테더링을 활성화 하면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설정 방법도 쉽다. 두 기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 하고 노트북에서 주변 블루투스 기계 찾아서 내 아이폰을 선택하고 아이폰에 표시되는 번호를 노트북에 입력하면 끝.
속도도 느리지 않다. 몇차례 진짜 유용했던 경우는 기차타고 가다 급히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 봐야 했던 때(해당 웹사이트가 Flash로 되어 있는 경우)와 유무선 모두 지원 안 되는 사무실에서 문서를 작업해서 바로 메일로 보내야 했던 경우 등이다.

반면 아이폰의 최대 단점은 요금제에 있다. 무료 음성통화 억지로 많이 걸려 노력해도 반도 다 못쓰고, 문자는 간신히 30% 사용. 데이터는 대략 400메가정도 사용. (테더링을 이용 해도...)
이젠 데이터 소진을 위해 MBC인터넷 라디오 엡 설치해서 등산 갈때 들으며 갈 정도 임. 핸폰이 되는 곳에서는 라디오 방송이 전국 어디서나 끊길일 없다는 장점!

무료 음성통화 확 줄이고 데이터 용량이나 높여주면 여한이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