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은 규칙 설정을 통해서 발송하는 모든 메일에 참조를 걸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발 더 낳아가 발송하는 모든 메일에 숨은 참조를 걸 수 있다.
방법은
1. VBA코드를 넣어서 발송되는 메일에 특정 주소를 숨은 참조로 설정
2. 사설인증서를 통해 실행시 자동 차단되지 않게 하기

기본적으로 아웃룩 2007은 서명된 매크로는 실행여부를 확인받고, 서명되지 않은 매크로는 차단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따라서 1번만 작업하면, 기능이 자동 차단되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우선, 2번 작업을 수행한 후 1번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편리하다.

2. 사설 인증서 발행하기
오피스에는 기본적으로 사설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Selfcert.exe"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
윈도우즈의 검색 기능을 통해 Selfcert.exe파일을 찾아 실행시키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인증서가 발행된다.

2. VBA코드 집어 넣기.
아웃룩을 실행시킨 후 Alt키와 F11를 누르면 VBA코드창이 나온다.
왼쪽 프로젝트 상자에 Project1(VbaProject.OTM) 하위의 Microsoft Office Outlook개체 하위의 ThisOutlookSession을 더블클릭하면 오른쪽에 코드를 집어넣을 수 있는 창이 열린다.

창에 다음 코드를 삽입한다.

Private Sub Application_ItemSend(ByVal Item As Object, Cancel As Boolean)
    Dim objMe As Recipient
    Set objMe = Item.Recipients.Add("user@where.com")
    objMe.Type = olBCC
    objMe.Resolve
    Set objMe = Nothing
End Sub

위 코드는 "http://ywlee.tistory.com/18"에서 가지고 왔슴.
위 코드의 메일주소 user@where.com을 본인이 비밀참조로 넣을 메일주소로 변경.
저장버튼을 클릭후 도구메뉴의 "디지털서명"메뉴를 클릭해서 나오는 대화상자에서 좀전에 만든 디지털 서명을 선택해서 적용.

이후 VBA코드창을 종료한 후, 아웃룩을 종료.
아웃룩을 다시 실행시키면 매크로 확인 경고창이 뜨며, 맨 왼쪽의 버튼을 "이 원본의 매크로는 항상 신뢰함"을 클릭하면, 이후 경고창이 나오지 않는다.

이상으로 설치 완료
image419003980.jpg아이폰을 쓴지 두달이 다 되어 간다. 아이폰을 이용한 트윗질이 생활화 되어 블로깅을 안하게 된다.
아이폰의 여러 장점 중 가장 유용했던 것은 테더링 서비스가 아닐까 한다. 외근중 이나 이동중에 급하게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는 난감해 진다. 하지만 아이폰을 가지고 있고 무료 데이터용량에 여유가 있다면 아무 문제 없다. 노트북과 아이폰을 블루투스로 연결하고 아이폰의 테더링을 활성화 하면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설정 방법도 쉽다. 두 기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 하고 노트북에서 주변 블루투스 기계 찾아서 내 아이폰을 선택하고 아이폰에 표시되는 번호를 노트북에 입력하면 끝.
속도도 느리지 않다. 몇차례 진짜 유용했던 경우는 기차타고 가다 급히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 봐야 했던 때(해당 웹사이트가 Flash로 되어 있는 경우)와 유무선 모두 지원 안 되는 사무실에서 문서를 작업해서 바로 메일로 보내야 했던 경우 등이다.

반면 아이폰의 최대 단점은 요금제에 있다. 무료 음성통화 억지로 많이 걸려 노력해도 반도 다 못쓰고, 문자는 간신히 30% 사용. 데이터는 대략 400메가정도 사용. (테더링을 이용 해도...)
이젠 데이터 소진을 위해 MBC인터넷 라디오 엡 설치해서 등산 갈때 들으며 갈 정도 임. 핸폰이 되는 곳에서는 라디오 방송이 전국 어디서나 끊길일 없다는 장점!

무료 음성통화 확 줄이고 데이터 용량이나 높여주면 여한이 없을 것 같다.
image1803022697.jpg처음엔 이 어플이 앱스토어 다운로드 상위에 랭크된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수면을 도와 주는 어플이란 것이 딱 와 닿지도 않고...
그냥 호기심에 다운 받아 도대체 어떤 어플인지 한번 실행하고 지워버릴 생각 이었다.
막상 한번 사용해 보고는, 지우기는 커녕 매일 밤마다 스피커에 터치를 연결하고 반드시 실행하는 어플이 되었다.
꽤 효과가 있는 것 같다. 기분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빨리 잠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어플의 원리는 간단하다. 세팅해 놓은 시간 만큼 빗소리를 들려 주고 자동 종료 된다.
아이디어란 것 참 간단하면서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