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975446636.jpg인터넷에서 아이팟 터치용 어플을 찾다 우연히 "아이팟 터치로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란 글을 발견!
iBlogger이란 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호기심을 크게 자극 당하고 말았다. 다행히 특가 판매중! 0.99달러에 구매.

티스토리 계정 설정에서 일단 에러 ㅜㅜ
티스토리에 다음 계정으로 가입해서 다음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한게 원인!
계정 변경(탈퇴후 재 가입)을 순간 심각히 고려.

혹시하는 마음에 ID에 다음 메일 주소를 풀로 입력. 로그인 성공!

테스트 겸 해서 지금 이 글을 작성!
추가로 스샷 한방!

제법 쓸만한 어플이라는 확신이 든다.
아이팟 터치로 티스토리에 포스팅하는 자세한 설명은 아래 url참조 바랍니다.
http://ipodart.tistory.com/52
아이팟 터치의 조작 UI의 편리성은 레이싱 게임에서도 잘 나타난다.
전에 아우디에서 제공한 운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조작이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갖게 만들어 그리 자주 운전해 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지 못했다.

최근 무료 게임 1위에 랭크된 Fastlane Street Racing은 보다 더 액티브 하고, 뛰어난 조작 성능을 보여준다.

한번 다운받아 게임을 즐기면 아이팟으로 즐기는 레이싱 게임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화면 하단 좌측과 우측에 각각 브레이크와 엑셀이 있다.
핸들 조작은 터치 본체를 핸들처럼 돌리면 된다.
프로그램 인트로 화면

메뉴 화면(Easy Mode)

레이싱 화면
예전 플레이스테이션의 기본 조작기를 통해 레이싱 게임을 해 본 적이있는데, 그때 보다 운전하기 훨씬 편하다는 느낌이다.

무료 게임에서는 두가지 모드(Easy Mode, Hard Mode)를 지원한다.
더 즐기고 싶은 사람은 유료를 구입하면 될 듯...
항상 살까 말까 망설이다, 가격 때문에 포기하는 아이템들이 종종 있다.
드물지만, 간혹 하게되는 프리젠테이션 때문에, USB로 연결되는 무선 마우스 겸 포인터를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5~7만원이라는 가격의 벽에 막혀 번번히 프리젠테이션 중간중간 엔터키를 누르는 타협점을 찾게 되었었다.

아이폰용 어플 중에 Air Mouse라는 것이 있다. 한때 프로모션으로 잠깐 무료로 배포되었었다는데, 애석하게도 그 절호의 타이밍을 노쳐 망설이다, 결국 큰 맘 먹고 구입하게 되었다.
이러다 터치 구매비용보다 더 큰돈이 어플 구매비용으로 소요되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정식 어플 이름은 Air Mouse Pro.
가격은 $5.99
환율 생각해서, 환율 떨어지길 기다릴까하다, 언제 떨어질지 몰라 그냥 구입.
(프리젠테이션때 매우 유용할거라는 자기 위안을 심하게 하며...)
근데 사고나서 항상 멈칫 하는데, 앱 스토어의 가격은 세금 제외가격.
결국 실제 구입비는 $6.35


노트북에 서버 프로그램 깔고, 예전에 샀던 휴대용 라우터인 "ipone np-760e" 끼고, 무선으로 연결...
작동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일단 감탄!!!

마우스와 터치패드 모드가 있는데, 마우스 모드(위 그림) 가운데 버튼 누르고 터치를 움직이면 마우스 포인터가 따라서 움직여 줘서 프리젠테이션 할때 유용할 것 같기는 한데, 도무지 적응이 잘 안된다.
내가 생각한데로 잘 움직여 주질 않는다.
터치패드모드는 그냥 편안히 잘 작동한다.

화면 하단에 기능 단추들이 있는데 터치를 아래쪽으로 툭 치듯이 흔들어 주면 기능버튼들이 밑으로 쑥 들어가서 사라져 준다. (놀라움!!!)
다시 꺼낼때는 밑에 있는거 위로 꺼내듯 위로 툭 치듯이 흔들어 주면 다시 올라온다.

한가지 단점은, 키보드 모드에서 한글 입력이 안된다는 점.
초성, 중성, 종성을 합쳐서 한 글자를 만들지 못하고 영어로 타이핑하듯이 일렬로 쭉 타이핑됨...
(* 2009년 2월 11일자 업데이트에서 한글 입력 가능하게 기능 수정 이루어졌습니다.)

주위에서 구경하는 동료들은 한결같이 하는말. 터치가 괴물이군!!!

Air Mouse를 쓰다보니, VNC프로그램이 갑자기 써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가격에 일단 Stop. 사전은 비싼 돈 주고 샀는데, VNC는 좀 지나치게 비싼거 같다.
고객 평가에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것의 가격은 $25~29 @@;
좀 더 지켜봐야 겠다.